산도롱맨도롱 후기
제주에서 유명한 고기국수를 파는 집이다.
정통 고기국수라기보단 약간 퓨전에 가까운 맛이 난다.
소개할 곳은 산도롱맨도롱이다.
제주공항점과 구좌점이 있으나 내가 방문한 곳은 제주공항점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용담로 16, 2층
영업시간 08:30 - 19:30 (19: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없음)
메뉴
육전 커플세트(갈비국수 2, 육전 1) : 44,000원
백갈비국수 15,000원
홍갈비국수 15,000원
고기국수 10,000원
400M 거리의 예쁜 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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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 [여행] - 제주공항 근처 카페 시로코(SIROCO)
1. 산도롱맨도롱 전경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다.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주차할 수 있었다.
2-1. 산도롱맨도롱의 메뉴 (백갈비국수)
본인은 돈코츠라멘을 좋아해서 백갈비국수를 주문했다.
맛은 정통고기 국수라기보단 불맛이 가미된 고기국수 맛이 낫다.
옛날과 요즘맛이 합성된 퓨전의 느낌이다.
2-2. 산도롱맨도롱의 메뉴 (홍갈비국수)
홍갈비국수이다.
보통 양념을 추가하면 1,000원 정도 추가해서 받는 관행이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좋다.
많이 맵지 않고 매콤한 걸 좋아하면 이 메뉴로 주문하면 될 것 같다.
3-1. 산도롱맨도롱의 옥상(비행기뷰)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곳이다.
옥상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데
항공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한 마을의 풍경과 바다의 수평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에 도착해서 탁 트여있는 공간에 오니 여행온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3-2. 산도롱 맨도롱의 옥상
운이 좋게도 방문한 날에 날씨가 좋았다.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3-3. 산도롱 맨도롱의 옥상
착륙하는 곳이 눈에 보인다.
가까이서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이곳은 제주 정통 고기국수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라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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