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카페, 드르쿰다 in 성산 카페를 소개한다.
주차장에 들어오면 드르쿰다의 간판을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회전목마를 보니 귀엽다.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지 회전목마를 운영하지는 않는듯했다.
드르쿰다 in 성산에는 주문하는 곳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준비되어 있는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는 방식이다.
밖에서 마시면 더 좋겠지만 겨울이라서 실내공간을 찾아들어갔다.(실내에는 히터가 틀어져있다)
겨울도 물론 좋지만 밖에서 마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드르쿰다 in 성산 카페 안을 돌아다니다보면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공간마다 다른 컨셉으로 되어 있는데, 사진찍는분들도 많고 잘 꾸며져있어 마음에 들었다.
이 곳도 매우 맘에 들었는데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에 놀러갔던 기억을 떠올릴수 있었다.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해변가는길을 찾아 들어갔다.
분위기는 너무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추워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구경만하고 돌아왔다.
신발에 모래가 들어와서 사이드로 걸었더니 좀 나았다.
사진찍기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단지 너무 추웠다.
다시 말하지만 봄, 여름, 가을에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물론 겨울도 하늘이 높고 맑아 좋았다
제주에는 예쁜카페가 많지만, 성산에 있다면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카페이다.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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