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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가볼만한곳 루나폴 후기(ft.제주야경, 제주야경명소)

by 모에킴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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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폴 방문후기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밤에 가볼 한만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제주에서 야경으로 가볼곳이 마땅치 않다.

그중에 한 곳으로 빛의 테마파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36

영업시간 19:00 - 24:00

입장료

성인     22,000원 (20세 이상)

청소년 20,000원 (14세-19세)

어린이 17,000원 (36개월-13세)

유아     36개월 미만의 유아의 경우에는 증빙서류(의료보험증 등) 제시 후 무료입장

(제주도민 20% 할인, 신분증 지참)

네이버예약을 통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

 

애견동반 불가

외부음식 반입불가(이유식 가능)

 

https://www.instagram.com/lunafall_jeju

루나폴 인스타그램

 


1. 입구에서 반겨주는 나무 한그루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나무 한그루다.

10초 정도 간격으로 나뭇가지가 흔들리는데 트릭이 있는 것 같다.

 

이 나무를 중심으로 주변에 예매한 표를 발권하는 곳, 화장실, 작은 스토어, 루나폴 입구가 있다.

 

작은 스토어에서 배스밤 같은 작은 볼(?)을 팔고 있는데

 

배스밤인 줄 잘못 알았으나,

루나폴 투어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볼이라는 것을 관람을 마치고 나서 알게 되었다.

루나폴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기념품으로 볼 한 개를 구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투어를 하면서 만나게되는 스팟이 있는데 그곳에 구슬을 가져다 대면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테마파크의 설명이나,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나오게 된다.

 

 

2. 테마파크에 충실한 컨셉

루나폴에 대해서 설명중인 직원과 달

10분 간격으로 5팀 정도를 정해서 입장하고 있다.

 

입장 초반에는 직원들이 테마파크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이 있다.

매우 오글거렸으나 테마파크의 컨셉이라 이해하고 꾹 참았다.

 

 

3. 테마파크의 상징동물

 

들어가기에 앞서

빛의 공연(?)을 보여준다

 

동영상 상단에 있는 동물이 동선 곳곳에 등장하니 가면서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4. 루나폴의 호수

루나폴 저수지

 

한 겨울에 가서 많이 추웠지만,

봄이 다가오는 지금 간다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야경명소인 만큼 잘 꾸며놓았다.

 

 

5. 반투명유리로 된 미로

안개가 나오는 미로

 

안개가 나오는 미로를 지나간다

테마파크답게 컨셉을 잘 잡은 것 같다

다른 세상을 가는 문 같은 느낌이었다.

센과 치히로의 오마주 아닐까 싶다

 

 

6. 루나폴의 광장과 상징인 달

6. 루나폴의 달

 

엄청 큰 달이다.

 

이곳부터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간식거리를 파는 작은 스토어가 주변에 있고,

기념품점이 있으나 기념품점은 관람을 마치고 가야 한다.

추워서 몸을 녹이려 들어가려 했으나 마지막에 오셔야 한다고 직원분께 쫓겨남 (친절하게)

 

 

7. 루나폴의 조형물

루나폴의 조형물

 

조형물이 많다.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둔 것 같다. (포토스팟)

 

 

8. 불빛으로 휘감은 나무

불빛으로 감싼나무

 

크리스마스 즈음에 많이 볼 수 있는 트리다

이곳도 포토스팟 느낌이다.

 

 

 

9. 베이지톤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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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베이지톤의 테마

따뜻한 베이지 톤의 느낌이 많이 드는 스팟이다.

각 스팟마다 이름이 있다.

 

직접 방문해서 테마를 느끼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따로 소개는 하지 않겠다.

 

 

10. 자줏빛톤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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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테마

 

퍼플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 테마이다.

사진보다는 눈으로 보는 게 더 예쁘다.

 

 

11. 루나폴의 동물 마스코트

보라색 스팟에서 만날 수 있는 정체불명의 마스코트

빛으로 만든 동물형상이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어떻게 홀로그램을 만들었는지 신기하다.

 

동물은 알록달록하고 친근하게 생겼다.

홀로그램으로 만든 상상 속의 동물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야외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12. 하얀색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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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테마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하얀 느낌의 테마다.

가다 보면 이렇게 달이나 동물 마스코트를 찾는 재미가 있다.

 

13. 황금의 바다

 

가다가 만날 수 있는 황금의 바다이다

이 테마파크에서 방문자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만든 테마 같다.

 


 

1월 초의 방문이라 정말 많이 추웠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날씨도 많이 풀려서 야경을 즐기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커플끼리 야경을 보며 걷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테마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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