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

벽초지수목원 방문후기

 

동물과 식물을 좋아하는 나는 주말을 맞아 파주를 방문하였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하였고 그중에 벽초지수목원의 방문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서양정원 재단장중으로 인하여 입장료 할인 중)

주소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운영시간 09:00 - 19:00 (입장마감 폐장 1시간 전까지)

관람요금

성인 9,500원

청소년, 경로, 장애인, 유공자 7,500원

어린이 6,5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서양정원 재단장(공사) 중으로 인하여 성인 6,000원 / 경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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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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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정원 재단장(공사) 중

(사진1 서양정원 재단장 안내문)/ (사진2 서양정원 입구 말리성 안내판)/ (사진3 서양정원 입구(창살사이로 찍은모습))

5월을 맞아 많은 장미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꽃축제를 하고 있다는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하였으나, 입장했을 때 처음 본 광장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꽃을 볼 수는 없었다.

 

공사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상반기에 재오픈 예정이라고 했으니 6월이 지나기 전에 오픈하면 제값을 주고 방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벽초지수목원의 광장

광장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넓지는 않다.

이곳을 떠나면 꽃을 보기 어려우니 사진으로 많이 담아주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장의 보타니

보타니의 실내, 사진1(수목을 판매하는 온실), 사진2 먹거리를 판매하는 먼치푸드코트, 사진3 지하에 있는 벽초지수목원 사진관

광장에 있는 건물인 '보타니'에 입장하면 수목을 판매하는 '온실'과 '푸드코트', 벽초지수목원의 역사와 시즌을 볼 수 있는 '사진관'이 있다. 수목을 판매하는 온실은 색감과 향이 좋아 방문하기 좋았고, 푸드코트에서 커피를 한잔 들고 수목원을 돌아다녀도 좋을 것 같다.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씹으면서 응대하는 분이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이니 이해하기로 했다.

 

 

벽초지수목원의 호수

 

호수에서는 포토스팟이 많다.

3번째 사진처럼 귀여운 다람쥐도 볼 수 있고, 잘 꾸며놓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규모가 크진 않다. 걸어서 5분이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주목나무길

 

30M 정도 되는 주목나무길이다.

동굴모양으로 자라나는 주목나무길이 느낌 있다.

 

이곳도 포토스팟으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숲 속의 집

 

호수와 주목나무길을 지나다가 볼 수 있는 숲 속의 집이다.

작은 기념품 가게이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맛은 특별하진 않고 평범한 맛있다.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녹차의 진한맛보다는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단맛이 강했다.

 

 

가문비쉼터

가장 실망했던 공간이었던 '가문비쉼터'이다.

 

꽃축제 중이라 알고 방문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재단장 중인 건지 안내판도 없어서 알 수가 없다. 길에 피어있는 들꽃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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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다시 말하지만 서양정원 재단장이 끝나고 나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했는데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이곳을 떠난 뒤 방문한 '마장호수 흔들 다리'는 기대 안 하고 방문했으나 마음에 든 여행지였다.

다음 포스팅에 업로드하도록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