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옥카페 교외선

교외선 방문후기

 

주말에 파주에 놀러 갔다가 가볼 만한 카페를 서칭 하던 중 '한옥카페 교외선'을 다녀왔습니다.

한옥이라 아늑한 분위기와 화이트, 우드톤의 정갈한 인테리어가 있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545-14

영업시간 금,월(12:00-19:00)/토,일(11:00-20:00)/ 화, 수, 목(정기휴무)

메뉴 아메리카노 4,500원 / 달콤라떼(ICE) 5,5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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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의 전경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만큼 현대적인 카페와는 달리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을 준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주차하면 되지만 넓진 않다.

 

오후 7시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카페에는 우리밖에 없었다.

 

교외선의 실내천장

 

한옥의 목재를 살려 인테리어를 한 모습이 조화가 좋다.

화이트의 차가운 느낌과 우드의 따뜻한 느낌, 조명이 잘 어울린다.

 

교외선의 실내

실내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모습이다.

한옥이라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한 듯하다. 스탠드형 에어컨이 조금은 어색하다.

 

하지만 그 외에 인테리어는 훌륭하다

 

이 매장만의 장점이라고 하면, 카페 테이블이 룸식으로 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카페가 오픈형으로 되어있지만 이 카페는 그렇지 않다.

 

교외선의 야외

 

깔끔해 보이진 않지만 야외테이블도 존재한다.

야외테이블의 장점은 진도댕댕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골 양주의 공기와 푸른 하늘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교외선의 작은 미술관(이석기 미술관)

카페와 어떤 관련이 있는 분인지는 모르겠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그림이 있었다.

 

이곳과 잘 어울리는 미술관이다. 

한옥과 미술관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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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후기

 

파주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카페다

걸린 시간은 30분 정도였고, 매우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오후 7시 저녁 늦게 방문해서 카페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셨다.

물론 저녁이라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파주나 양주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