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맛집 청산명가 순두부보리밥(feat. 허브아일랜드)

포천 청산명가 순두부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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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허브아일랜드에 방문한 후 저녁밥을 먹기위해 음식점을 찾고 있던 도중

 

Tmap 맛집 '청산명가'를 발견하였다.

 

19시쯤. 영업하시는지 전화드렸더니 영업한다고 하여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근처에 샤브샤브집이 운영시간이 19시50분까지여서 18시 30분쯤 방문하였으나 문을 닫아 음식점을 다시 찾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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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뉴판

청산명가 메뉴판

메뉴판은 복잡해보이지만 간결하다.

 

1. 순두부 보리밥(11,000원)만 시키거나,

2. 순두부 보리밥 + 두부보쌈 세트(23,000원)를 시키면 된다.

 

우리는 5명이 방문해서 사장님께 '5인세트는 없는지' 문의하였으나,

2인세트와 3인세트를 시키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고,

 

그렇다면.

순두부보리밥 5인 (55,000원) 과 두부보쌈 (55,000원)과 = 총 110,000원 

세트 5인(2인 46,000원 + 3인 69,000원) 총 = 115,000원 중

 

둘의 차이를 여쭤봤더니 '고기 양이 차이가 난다' 라는 답변을 듣고 납득하기 어려워

그냥 순두부보리밥 5인만 주문하게 되었다.

 

세트가 더 비싼게 의문이었고 이럴거면 추가로 보쌈 대중소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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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차림

청산명가 순두부보리밥 상차림

 

허겁지겁 먹다가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갑자기 촬영한 사진이다.

반찬과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순두부도 고소하고 된짱찌개도 맛있는 편

 

괜히 Tmap 맛집이 아니었음

 

 

청산명가 순두부보리밥

 

모든 반찬은 비벼보았다.

비주얼은 별로로 보일 수 있지만 맛은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9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먹기에도 적당한 편이다.

 

운영시간은 21시까지였으나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는데 20시에 문을 닫았다

 

청산명가 순두부보리밥

깔끔하게 한 그릇 비웠다.

 

후식 커피

입구에 무료 후식커피까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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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서울과 달리 저녁시간이 되면 밥 먹을 곳이 참 없다.

그래도 다행히 저녁 먹을 곳이 있어 급하게 방문하였으나 생각보다 맛있는 집을 발견하여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여행지치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으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끝.